비젼 및 미션
"지구와 패션의 공존을 이끄는 100개의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탄생 시키는 서비스, 스티치 오브 스토리즈"
우리의 비젼은 파타고니아처럼 친환경 가치를 지키고, 스텔라 매카트니처럼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100개의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탄생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혁신적이고 책임 있는 패션 문화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패션 산업에서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환경과 사람을 모두 생각하는 패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회사 연혁
2024-12-04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참가
2024-09-06환경부, 제16회 자원순환의날 참가
2024-09-04환경재단 ESG포럼, 전시
2024-08-21프리뷰인서울 패션테크관 참가
2024-08-19스티치 오브 스토리 닷컴 오픈
2024-08-15MTT ver 1.0
2024-07-15영웅 스토리텔링 관련 특허 7건 출원
2024-05-20폐 소방호스 원단 인증 방법 관련 특허 3건 출원
2024-03-19비건 레더 제조 특허 1건 출원
2023-11-17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주)데캄 설립
2020-04-10국내 최초, 선인장 가죽 가방 출시
2016-01-18디자이너 패션 잡화 브랜드로 글로벌 확장
2013-04-01IT기반의 잡화 브랜드 메이크디
공지사항
최근 기업들의 가장 큰 화두는 자원순환이다. 석유화학, 철강·비철금속, 배터리, 전자·섬유, 자동차·기계, 시멘트 등 고부가가치를 품은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탄소중립 시대에 경제 성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성장 가능성은 시장 규모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료-생산-사용-재자원화’에 이르는 ‘순환경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에 4조5000억 달러(약 59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은 폐기물에 아이디어를 더해 또 다른 사업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우리나라 순환경제의 미래 기술력을 선보였다.
소비자 마음 뚫는 스토리텔링과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하게
빠르게 생산하고, 소비되는 구조 특성상 패션산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자원순환에 대해 가장 먼저 고민거리를 던졌던 분야다. 최근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리사클링,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문제는 지속가능성이 어렵다는 데 있다. 소재 자체가 가공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얻을 수 없어 단품 아이디어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패션테크 기업인 ㈜데캄 이민정 대표는 “재료 수급이 어려워 한 아이템이 잘 되더라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애로사항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다른 아이템을 구상하거나, 디자이너나 생산자가 자체적으로 원료 수급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가내수공업처럼 작게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데캄의 이민정 대표가 신발의 큐알코드를 통해 원단이 거쳐온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데캄은 이런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시작은 폐소방호스로 만든 스니커즈가 스타트를 끊었다. 가방 디자이너였던 이민정 대표에게 ‘폐소방호스로 제품을 개발해 주세요’라는 기업의 제의가 아이디어의 시작이었다.
이민정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와의 만남에서 “폐소방호스 소재 자체가 튼튼하고, 작업하기 좋다. 게다가 디자인적인 다양성도 우수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문제는 소비자 인식이었다. 업사이클링 제품이 재활용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원단을 공짜로 받은 거 아니냐?’, ‘더럽지는 않을까’ 등 가격 선정과 위생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이민정 대표는 제품에 스토리텔링을 넣어 ‘가치’를 불어넣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이 소재가 ‘그냥 폐소방호스가 아니고, 낙산에서 불을 끌 때 사용되던 소방호스’라고 말하면 느낌이 달라진다. 즉, 이야기가 담긴 소재로 바꾸면 소비자 인식도 열릴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소재에 대한 과거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원단에 적용해 제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스에 진열된 스니커즈를 보니 큐알(QR) 코드가 있어 신발이 된 폐소방호스의 모든 역사를 보여줬다.
이 대표는 “이 신발은 강남소방서에서 2000년대부터 약 10년간 방치돼 있던 폐소방호스로 만들었다”며, “큐알코드를 통해 당시에 강남소방서에서 어떤 사건, 사고가 있었는지 한눈에 보여줘 제품에 대한 정보와 출처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또,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를 얼마나 상쇄했는지도 보여준다”고 했다.
이 외에도 공장에서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뜨개실을 만들어 선뵀다. 이 대표는 “탄소를 포집하는 특성이 있는 울은 그 자체만으로 좋은 섬유이지만, 자투리 원단이 많이 남아 처치가 곤란할 때가 있다”며, “이에 재생울 45%, 재생 캐시미어 5%, 일반울 50%를 섞어 리사이클 울 캐시미어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https://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33225
업사이클링 패션 스타트업 데캄이 ‘2024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데캄은 순환경제 페스티벌서 다양한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소개한다./데캄
데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과 순환경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미닝테크 섬유와 제품들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사례 발표에서는 폐소방호스가 업사이클링 되어 신발이 되는 과정과 재생 울 캐시미어를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닝테크 시스템은 폐 원단 및 의류의 제조 이력과 탄소 배출량을 QR코드 기반의 데이터 시스템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 제품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탄소 배출을 관리 및 인증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환경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발표는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1시 15분에 진행된다.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미닝테크 섬유와 주요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데캄은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제조 이력 및 탄소 배출 관리 시스템과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패션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업사이클링과 친환경기술을 결합해 패션 산업 내에서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chosunbiz.cmo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기사 링크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8710
섬산련, ESG 포럼 연계 전시 통해 섬유패션 ESG 혁신기업 소개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9월 4일(수) 섬유센터 17층에서 환경재단 주최의 “제15회 ESG 포럼” 행사와 연계해 “섬유패션 ESG 전시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섬유패션 ESG, 미래 기술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소재부터 화석 연료 사용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의류, 폐섬유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까지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민의 힘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정성호 의원, 김민석 의원,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등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에 한발 더 다가선 섬유패션산업을 확인했다.
㈜커버써먼은 스마트원단과 부품을 제조하는 테크패션 업체로, 별도의 채취, 생산, 가공 과정이 필요없는 ‘에어 스마트 원단’으로 화석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동물털 충전재를 대체해 동물복지운동에 기여하는 세계 최초 ‘에어 다운 자켓’ 개발, 주목 받았다.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코오롱의 ‘ RE;CODE’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인 오버랩(OverLab)은 버려진 패러글라이딩 원단과 텐트, 요트 다이빙 수트 등을 수거해 제작한 가방, 모자, 우산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오버랩은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업사이클링해 선순환고리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데캄은 미닝테크섬유(폐원단에 가치를 부여한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폐기된 소방호스를 활용한 가방, 신발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과 AI기반 제조 이력 추적 시스템 소개했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리젠(regen)’의 리싸이클 원사와 바이오 스판덱스 등 다양한 탄소저감제품을 선보였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리젠 오션 나일론, 재생가능한 원료로 만든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 원단과 패션제품을 선보였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지속가능성과 순환 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섬유패션산업에서 친환경 소재, 공정 기술 확보가 글로벌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섬유패션 업계의 ESG 인식 제고와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기사 링크
http://okfashion.co.kr/detail.php?number=61397&thread=81r46r01
안녕하세요! 스오스닷컴입니다.
이번주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에 스오스닷컴이 참가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미닝테크제품을 체험해보실수 있습니다.
현장 방문이벤트에 참여해주시면, 제로웨이스트 소가죽 카드지갑을 선물로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스티치 오브 스토리즈 사이트가 시범 오픈 하였습니다.
아직 테스트 기간 중이니, 문제가 발생하시면 sos@make8d.com 으로 문의 메일 부탁드립니다.